우리교단 연금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 총무 이종성 목사, 연금위)가 오는 하반기 연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금 가입을 위한 연금 설명회가 한창이다. 연금위는 지난 5월 24일 서울서지방회 초청으로 동소문교회에서 연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울서지방회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약 20분간 설명하고 10분간 질의응답으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입을 독려했다.
10만 10만 운동에 해당하는 헌금 마감 시한이 7월 31로 다가옴에 따라 지방회별 설명회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접수된 연금 설명회는 가나지방회(6월 4일)와 익산지방회(6월 5일), 충북중부지방회(6월 12일), 대전서부지방회(6월 14일), 전국사모회 정기총회(6월 18일), 빛고을지방회(6월 21일) 울릉지방회(6월 25일) 순으로 진행되며 7월에는 가야지방회(7월 2일), 경동지방회(7월 3일), 유성지방회(7월 9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방회 초청 연금 설명회는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교회와 목회자 가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설명회 경비는 지방회 부담은 전혀 없으며 연금위원회가 자비량으로 섬기고 있다.
연금위 총무 이종성 목사는 “교단을 위해 헌신해온 목회자들의 노후를 교단에서 책임지고 보장해주기 위해 총회 연금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방회나 연합회 등 교단 목회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연금제도에 대한 상세할 설명과 질문들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10만10만운동'은 침례교인 10만명이 10만원의 헌금으로 100억원의 연금 기금을 마련하는 운동으로 교회 출석교인에 따라 300~700만원의 헌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