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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수도권대학원대학 설립 추진한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이봉수 목사

 

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329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에서 수도권대학원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추진위원회를 본격 구성, 수도권 교육기관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 이봉수 목사, 윤석전 목사, 장상욱 목사, 침신대 기획실장 양병모 교수, 김선배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에 대한 여러 의견과 입장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설립위원장에 이봉수 목사(광천), 설립위원으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장상욱 목사(선인중앙), 김선배 목사(둔산중앙), 고흥식 목사(영통영락), 조원희 목사(총회 총무), 강석원 목사(성천) 등으로 구성, 설립 추진과 관련 일체를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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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