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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터전의 복구가 시급합니다

긴급기도 요청


독일 할레교회에서 사역하는 김상준 선교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한국에 80세 가까이 되신 연로하신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데, 집에 화재가 나서 완전 전소됐습니다.
시골 농촌에 있는 집이라서 소방차가 들어 갈 수 없어서 피해를 줄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감사하게도 몸은 빠져 나와 생명은 건지셨지만, 현재 노부모님은 갈 곳이 없어, 임시로 이웃이 마련해준 곳에서 지내시며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김상준 선교사는 장남으로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는 짐을 가지고 지금까지 견디며 주님의 사역에만 전념해 왔는데 집안에 이런 재난을 당해 더욱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동생도 로마에 살고 있고 바로 부모님을 뵈러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김상준 선교사는  신속히 부모님 곁으로 달려와  앞으로 부모님이 기거할 집을 함께 지어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귀한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후원계좌 :  KEB하나  181-04-0115-9517   예금주 :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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