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이단·사이비단체로 한국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에 대한 대처 지침서가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포털뉴스(발행인 정윤석)는 14명의 한국교회 이단 전문 사역자들과 공동으로 ‘이단 신천지 대처법 A to Z’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총 17개 주제로 신천지에 대한 다양한 이단 연구 내용과 한국교회에 침투해 혼란을 주고 있는 신천지 전략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1~6장까지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의 심리와 그들의 상담을 통해 회심시켜야 하는 당위성과 방법론을 서술했다. 7~11장은 신천지의 행정적·교리적 특징과 그에 대한 비판, 12~17장은 신천지의 교활한 포교전략과 그에 대한 법적 처리 방안을 기술했다.
기독교포털뉴스는 “이단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신천지는 여전히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있다”면서 “정통교회 성도들이 더 이상 신천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