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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포털뉴스 ‘이단 신천지 대처법’ 출간

17장으로 이단 신천지대처에 대한 길잡이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이단·사이비단체로 한국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에 대한 대처 지침서가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포털뉴스(발행인 정윤석)14명의 한국교회 이단 전문 사역자들과 공동으로 이단 신천지 대처법 A to Z’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총 17개 주제로 신천지에 대한 다양한 이단 연구 내용과 한국교회에 침투해 혼란을 주고 있는 신천지 전략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1~6장까지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의 심리와 그들의 상담을 통해 회심시켜야 하는 당위성과 방법론을 서술했다. 7~11장은 신천지의 행정적·교리적 특징과 그에 대한 비판, 12~17장은 신천지의 교활한 포교전략과 그에 대한 법적 처리 방안을 기술했다.

 

기독교포털뉴스는 이단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신천지는 여전히 우리의 신앙을 흔들고 있다면서 정통교회 성도들이 더 이상 신천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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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