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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전도에만 집중합시다

CBS 제17차 실천전도 컨퍼런스

고훈, 손현보, 김상현 목사 등 나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비신자 전도훈련 프로그램인 CBS 기독교방송 제17차 실천 전도컨퍼런스가 416일부터 52일까지 지역별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416일 수도권동부 지역(성은교회)를 시작으로 호남지역(418일 여천교회), 수도권서부지역(423일 대흥교회), 영남지역(425일 괴정중앙교회), 중부지역(430일 대전삼성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도 컨퍼런스에는 고훈 목사(안산제일)를 비롯해, 진희근 목사(승리), 이동석 목사(능력), 정연수 목사(우보중앙), 정중헌 목사(영도), 안승철 목사(대전중앙), 손현보 목사(세계로), 권순응 목사(주다산), 김기남 목사(예심), 이바울 목사(거창순복음), 김상현 목사(부광), 박성준 목사(CBS부흥한국) 등이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박성준 목사(CBS부흥한국)구원의 은혜를 먼저 경험한 우리가 비교절망이 아닌 절대희망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오직 예수를 외치는 기쁘고 즐거운 전도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면서 성령의 은혜에 반응하는 기쁨, 행복 전도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며 점심식사가 제공한다.

문의) 070-861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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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