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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한국코치협회 기독교코칭센터 MOU 체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와 한국코치협회 기독교코칭센터(센터장 홍삼열)는 지난 7월 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문화 확산과 주님의 마음을 회복하고 십자가 비전을 세우는 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
기독교코칭센터는 라이프호프의 생명보듬교육 강사들에게 계속 교육으로 코칭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라이프호프는 코치들에게 생명보듬교육 강사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아정체성의 불안과 죽음 문화의 영향으로 자살이 확산되는 현실에 공감하며 기독교인의 바른 가치관과 인성의 형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기독교코칭센터 홍삼열 센터장은 “코칭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가며 하나님의 비전을 찾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앞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호프는 자살예방전문기관으로서 기독교적 생명가치를 가지고 다양한 생명보듬 캠페인과 중고등학교 생명보듬교육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는 6000여 명의 코치들이 활동하며 기업과 학교 등 여러 곳에서 코칭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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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