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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의 원동력 ‘50일의 기적’

목회자 영성세미나로 한국교회 섬긴다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가 교회 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50일의 기적’ 사역을 목회자 영성 세미나로 나눈다.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동안 송도가나안교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송도가나안교회가 50일동안 저녁 집회를 통해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함께 체험한 내용을 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의철 목사(작은 사진)는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면서 어떻게 하면 세계선교 중심의 교회를 세워야 하는지, 늘어나는 성도들을 위해 어떤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50일의 기적’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예수님의 승천 후 기도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이 오순절 성령의 임재로 큰 권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말씀대로 50일 동안 기도하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교회는 무엇이며, 어떻게 부흥할 수 있는가?” “약속되어진 부흥 누가 가로막고 있는가” “50일의 기적이 왜 필요한가?” “성령의 능력과 실제”에 대해 자신과 교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11월 19일까지 50일동안 진행되는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 집회를 참관하면서 실질적인 성도들의 뜨거운 영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3월에 시작한 ‘50일의 기적’ 9기 집회는 매일 300여 명의 성도들의 모여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진행하는 10기 집회는 400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교회 설립 9년 만에 2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 성장한 송도가나안교회 50일의 기적은 성경공부도 아니도 목회 프로그램도 아닌 말씀과 기도, 성령체험을 통해 성도들의 가치관을 변화시켜 교회의 온전한 사역자로 세우는 영성훈련이다.


김의철 목사는 “이 사역은 기적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평소 주님을 향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사명이라 생각하며 개인과 교회가 사람중심에서 성령중심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훈련이라 할 수 있다”며 “지금도 우리는 사도행전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있기에 현재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역사이며 그 일들이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나타나기 위해 이 ‘50일의 기적’을 통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도가나안교회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필리핀 세부에 코피노들을 위한 고아원와 선교센터인 ‘가나안랜드’를 설립한데 이어 해발 8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해 선선한 기온을 1년 내내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 다바오에 코피노와 은퇴자들을 위한 ‘가나안 로얄 빌리지’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032) 859-5000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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