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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OBU서 명예목회학 박사학위 받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오클라호마 뱁티스트 대학(OBU)에서 명예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명예목회학박사 학위는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전도자이자 끊임없이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해 OBU가 수여한 것으로 김장환 목사에게 사전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된 깜짝 이벤트였다.


OBU 채플시간에 열린 수여식에서 데이비드 위트락 총장은 “김장환 목사는 어린 학생들부터 군인, 목회자, 일반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쳐온 진정한 복음전도자이며 빌리 그레이엄과 오랜 시간동안 동역해온 사이이며 장례식에서도 조사를 낭독했다”고 소개했다.


특별히 김장환 목사는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연설을 통해 미군 하우스 보이 시절에 만난 칼 파워스 상사와 그를 통해 유학 온 이야기, 예수님을 영접한 이야기, 그리고 60년이 넘도록 복음만을 전해온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함께 나눴다. 현재 김장환 목사는 서울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미국 중서부 지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 귀국할 예정이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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