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토)

  • 맑음속초 -3.1℃
  • 구름많음동두천 -8.0℃
  • 맑음파주 -10.0℃
  • 구름조금대관령 -14.5℃
  • -춘천 -8.4℃
  • 맑음북강릉 -2.6℃
  • 맑음강릉 -2.2℃
  • 맑음동해 -1.9℃
  • 맑음서울 -5.2℃
  • 맑음인천 -4.4℃
  • 맑음수원 -6.8℃
  • 맑음영월 -8.0℃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0.1℃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4.8℃
  • 맑음성산 1.7℃
  • 맑음서귀포 5.6℃
  • 맑음강화 -7.3℃
  • 맑음양평 -7.4℃
  • 맑음이천 -8.2℃
  • 구름조금보은 -9.2℃
  • 맑음천안 -8.0℃
  • 맑음부여 -6.1℃
  • 맑음금산 -8.0℃
  • 맑음김해시 -1.0℃
  • 맑음강진군 -1.4℃
  • 맑음해남 -0.9℃
  • 맑음고흥 -3.5℃
  • 맑음봉화 -10.0℃
  • 맑음문경 -6.4℃
  • 맑음구미 -3.0℃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창 -5.6℃
  • 맑음거제 1.2℃
  • 맑음남해 -1.2℃
기상청 제공

출판

무슬림 출신 구도자의 기독교 변증론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나빌 쿠레쉬 지음┃박명준 옮김┃480쪽┃22000원┃새물결플러스



지난 2008년 8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행되는 신문인 ‘알 아하두드’는 “알 하스바 집안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한 누이를 살해하다”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지역 ‘미덕 증진과 악덕 방지 위원회’에서 일하는 한 시민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알려진 자기 누이를 살해했다고 자세히 설명한다. 피의자는 누이를 불사르고 그녀의 혀를 잘랐다고 한다.


무슬림에게 이슬람을 떠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거는 일이다. 가족, 친구, 직업, 당사자가 알아온 모든 것, 그리고 어쩌면 생명까지도 희생해야 하는 일이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목숨을 빼앗길지라도 기독교신앙을 굳게 붙들고 나아갈지 고민하게 된다.  책은 이런 이들을 위해 쓰여 졌다.  저자는 매년 수백만명의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생명과 생존의 위협을 겪는다고 말한다. 


그는 책을 통해 어느 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진리인지를 기독교와 이슬람의 교리에 대해 비교분석하며 차근차근 설명한다.  사실 저자는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해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써왔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한 그리스도인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기독교로 회심하게 된다. 


그의 전작 ‘알라를 찾다가 예수를 만나다’가 이슬람과 기독교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하며 이슬람 너머의 진리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보여 줬다면 ‘누가 진짜 하나님인가? 알라인가, 예수인가’는 이슬람의 신학과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들을 비교함으로써 이슬람과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신앙 체계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참된 복음이 있음을 강력하게 변증한다.
책은 참 하나님, 참 종교, 참 신앙, 참 구원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확신이 넘쳐난다.


복음이 진리임을 목숨을 걸고 증언할 뿐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려는 저자의 열심은 오늘날 한국교회 강단과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이 진정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책은 이슬람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며, 복음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것이다.        

       
                               범영수 차장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