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변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연합예배 손데이크리스천이 지난 11월 4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 공연장에서 정기연합예배를 드렸다.
뉴송교회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뜨겁게 불타올랐다. 이날 예배에서 “도시를 위한 기도”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홍빈 목사(글로벌비전·사진)는 “도시를 괴물로 볼 것이 아니라 필요를 가진 공동체로 바라보자. 그리고 우리가 이 도시의 필요가 무엇인지 주시하고 섬기며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김홍빈 목사의 설교에 이어 손데이크리스천에 함께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이 한사람씩 나와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홍대를 비롯한 이 도시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넘치도록 간구했다.
손데이크리스천은 여섯걸음교회, 움직이는교회, 뉴송교회, 글로벌비전교회, 처음그교회, 오션교회, 월드미션교회, 코람데오 등 총 8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주일 저녁에 정기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