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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연합예배서 청년들 찬양 열기 ‘후끈’



홍대 주변에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연합예배 손데이크리스천이 지난 11월 4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 공연장에서 정기연합예배를 드렸다.

뉴송교회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뜨겁게 불타올랐다. 이날 예배에서 “도시를 위한 기도”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홍빈 목사(글로벌비전·사진)는 “도시를 괴물로 볼 것이 아니라 필요를 가진 공동체로 바라보자. 그리고 우리가 이 도시의 필요가 무엇인지 주시하고 섬기며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김홍빈 목사의 설교에 이어 손데이크리스천에 함께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이 한사람씩 나와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홍대를 비롯한 이 도시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넘치도록 간구했다.   
손데이크리스천은 여섯걸음교회, 움직이는교회, 뉴송교회, 글로벌비전교회, 처음그교회, 오션교회, 월드미션교회, 코람데오 등 총 8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주일 저녁에 정기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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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