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멘선교회 베트남 목회자 총회 방문




침례교 아멘선교회 베트남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이 지난 11월 5일 우리교단 총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총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목회자들은 이번에 경수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들로 총회장 박종철 목사를 만나 총회 협력 관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철 총회장은 “한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베트남에서 침례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한국총회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후원하겠다”면서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기도였고 놀라운 말씀의 은혜였음을 기억하고 이를 베트남에도 부흥의 역사가 쓰여질 수 있는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병식 목사는 “우리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베트남에서 사역하는 이들에게 한국총회의 위상을 보여주고 함께 협력하기 위해 기관들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베트남에서 침례교회가 온전히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됐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