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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선관위 정기총회 신임 위원장에 안병열 목사 선출

제108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 총회 회의실에서 선관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 선출 및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선관위 부서기 김중근 목사(예인)의 사회로 진행한 개회예배는 권순래 목사(금촌중앙)의 기도, 선관위원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말씀을 전한 뒤, 부위원장 문용철 목사(왕십리비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김오성 위원장의 개회로 진행했으며 회원점명, 전 회의록 낭독 등을 거쳐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신임 선관위 위원장에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를 부위원장에 권순래 목사(금촌중앙), 서기에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부서기에 김성찬 목사(한빛)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안병열 목사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관위원들과 함께 선관위가 하나되어 총회 일꾼을 뽑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숙환 목사(죽변)와 김성찬 목사(한빛), 박상화 목사(에버그린)가 새롭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1년차)로 활동하게 됐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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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