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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사회적기업 차량전달식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2018 쉐보레 NEVER GIVE UP’ 캠페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지엠 카허 카젬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남철 지속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차량 지원이 시급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공모를 받아, 각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 개 기업이 응모해 약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 1000대가 판매될 때마다 1대를 기부하는 ‘NEVER GIVE UP’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지원했으며, 기아대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역량 등을 심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제주이어도돌봄센터, 티치포울산사회적협동조합,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등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을 위해 일하는 전국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선정됐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윤보다 가치창출을 위해 달리는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 노인, 도서산간 거주민 등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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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