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 2810명 결신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1~14일 ‘2018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사랑의교회는 지난 1982년부터 매 해 가을 대각성전도집회(새생명축제의 전신)를 열고 복음 전파에 매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이렇게 초청한 이들 중 2810명이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결신했다.   


“믿음으로, 한 사람이 한 영혼을 구원합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새생명축제는 최홍준 목사(호산나 원로), 조현삼 목사(광염),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가 강단에 올라 선명하고도 강력한 복음을 증거했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교회에 처음 온 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찬양콘서트 시간도 열렸다.


뮤지컬배우 양준모, 바리톤 김동규, 아나운서 김재원, 남성중창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 가수 자두와 CCM가수 시와 그림, 나무엔, 유은성 등이 감미롭고 따뜻한 목소리와 찬양으로 예수의 사랑을 노래했다. 또 주님을 만나 새롭게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사랑의교회는 올 해 창립 40주년의 의미와 교회에 발걸음을 내디딘 초청자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새로운 인생으로 변화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탁상시계’를 선물로 증정했고, 3박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카스테라’를 선물하며 하나님이 이루신 생명의 역사를 찬양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