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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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성경 따라쓰기”를 통해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은혜

오미경 집사
신영교회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성경으로 나의 온 마음을 덮고 싶었던 저에게 어느 날, 목사님께서 권면하신 ‘성경따라쓰기’를 통해 저의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하게 하셨습니다.
한 자 한 자 적어가며 저의 손끝에서 피어났던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능력의 성경을 통해 더 큰 은혜로 드러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미용사인 저는, 신앙생활을 하기 전, 한 달에 한 번씩 사회복지시설에 봉사를 다녔습니다.
봉사하고 돌아오는 날이면 어머니께서는 어김없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봉사를 해야 복을 받지” 그러시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것이라고 늘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 때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중에 현재 담임목사님이신 송명섭 목사님께서 필리핀 미용 봉사를 함께 가자고 하시는 권유를 받게 됐습니다.


존경하는 목사님과의 약속이라 어쩔 수 없이 가기 시작한 봉사가 지금까지 8년째입니다.
제가 교회 다닌 년수와 같습니다. 봉사로 시작한 교회생활이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목사님께서 심방 중에 우리 교회 성도 중에 ‘복이’라는 이름을 가진 성도를 보면서 “성도님은 이름이 ‘복이’니까 시편 1편을 외우세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제 마음에도 사모함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얼른 그 말씀을 제 마음에 담아 저도 시편 1편을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저는 성경 구절을 약 855구절 정도를 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로마서 전체와 요한일,이,삼서를 또한 에베소서를 이사야 53장을 비롯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경을 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제 마음판에 새겨진 성경 말씀이 지워질까 하루에 열 장씩 나누어서 암송하고 종이에 쓰면서 다시 외우면서 하루하루를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 선교를 갔던 필리핀에서 각 방에 붙어 있는 메모판에 현지 선교사님들과 현지 목회자님들, 현지 그리스도인들에게 축복의 말을 써 주고 싶었는데 영어를 한 마디도 쓸 줄도 말할 줄도 모르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이후에 저는 결심했습니다. 한글로 성경을 외웠지만 이제 영어로도 외워서 그 분들에게 영어로 말씀을 적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로마서 8장과 요한일서 4장을 영어로 암송하고 매일 반복하여 외우게 되었습니다.
암송할 때에는 수학문제를 풀 듯한 단어씩 한 단어씩 풀었고 그림을 그리듯 영어를 쓰며 외웠습니다. 힘들었지만 은혜로 왔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영어 성경을 쓰며 혼자서 공부한 것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이사야서를 써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학문제 풀듯이 아니라 글이 보이고 그림을 그리듯 쓰지 않고 영어 스펠링을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저에게 로마서 따라쓰기 책에 영어란을 주셔서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열심히 썼습니다. 영어성경은 한글성경과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였고 감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외워서 따라 쓰는 중에 제게 하나님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시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 주시고 계심을 느끼고 기뻤습니다.


무지한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서 목사님을 귀찮게 하면서 여쭤보았는데 그 때 목사님께서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외우시고, 이해가 안되면 주석을 읽어보세요. 집사님의 생각으로 말씀을 풀지 마시고 성경공부를 배우세요.”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지금은 우리교회에서 하는 성경대학에 입학해 목사님께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로마서와 요한일서 그리고 에베소서를 한 장 한 장 외울 때마다 저에게 밀려오는 하나님의 사랑과 감동,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교회가 건축을 위해 잠시 임시로 세운 하우스교회에 케이크와 다과를 사가지고 가서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님들과 함께 자축하는 축하파티를 열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그 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면서부터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또한 기도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기도가 달라졌습니다. “우리 미용실을 하나님의 사람들로 채우소서”라는 기도를 하게 됐고 성경따라쓰기를 하면서부터 우리 미용실을 찾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다 그리스도인이 되어 미용실을 채워달라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9)”


이렇게 제 마음판에 새겨진 말씀으로 미용실에 오는 손님들에게 말씀을 들려 주면 그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고 사모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제 옆에서 함께 일하는 불교신자인 미용사도 끊임없이 말씀을 듣는 중에 교회에 다니게 된 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우리 미용실에 그리스도인으로 채우셨으니 제 소망의 기도가 이뤄졌습니다.


미용실의 제 책상에는 요한복음, 잠언, 로마서 성경따라쓰기가 놓여져 있습니다. 오시는 손님들마다 관심을 가집니다. 그것을 본 어떤 친구는 자신도 갖고 싶어 해서 제가 성경따라쓰기를 구입할 때마다 한 권씩 더 구입해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성경따라쓰기가 얼마나 좋은지를 말하니 듣는 사람마다 어디서 구입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께 혹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는 로마서 따라쓰기를 다 쓰고 다음에 어떤 성경따라쓰기 책이 나올까?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저는 제 손 끝으로 한 자 한 자 적으며 피어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인 성경따라쓰기 책이 빠른 기간에 저의 책장에 성경 66권으로 놓여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죄로 인해 죽었던 나를 구원해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자녀 삼으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저에게 영적·육적 회복의 길을 열어주시는 우리 담임목사님과 성경따라쓰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계신 진흥원 요단출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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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디딤돌교회서 신년 찬양예배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찬양예배가 열렸다.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이학용, 총무 박성신, 전남연)는 지난 1월 12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2019 신년감사 찬양예배를 드렸다. 전남연 이학용 회장(서울제일)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김홍근 장로(전남연 직전회장, 테크노사랑)가 기도를 박래수 장로(전남연 친교위원장, 예수마음)가 말씀 봉독을, 민경환 집사(디딤돌)가 특송을 했다.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2~15)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우리교단 박종철 총회장은 “교회 부흥의 1차적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지만 장로와 권사에게도 중요한 책무가 따르기에 여러분의 사명이 참으로 막중하다”며 총회의 중점사역인 교회세움 운동에 전남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선배 총장(침신대)이 축사를, 구재석 목사(평신도부장, 대은)와 조원희 총무가 격려사를 했으며 전남연 박성신 총무가 광고를,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헌금기도와 함께 축도를 맡았다. 2부 감사찬양 순서는 김영수 장로(서울연합회장 대행, 성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영환 장로(대전연합회장, 도마동)가 바쁜 와중에도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먼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