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회진흥원 요단출판사·도서출판 디사이플

제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우수상 수상


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 산하 요단출판사와 도서출판 디사이플이 출판한 도서가 제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에서 국내 신앙 부문과 국내 목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신앙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삶을 이끄는 출애굽기’는 교회진흥원이 범교단 시장을 겨냥해 설립한 도서출판 디사이플의 처녀작이기에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도서출판 디사이플은 교회진흥원이 범교단적으로 저자를 발굴하고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도서를 출판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출판기념 세미나는 장로교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을 비롯한 타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삶을 이끄는 출애굽기’는 유대주의 연구와 히브리어에 대한 탄탄한 토대를 가진 김세권 목사(조이플)의 모세 오경 시리즈 중 두 번째 저서로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깊이 있는 본문 묵상 메시지를 통해 삶의 여정을 이끌어가는 성경의 힘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국내 목회 부문우수상에 선정된  요단출판사의 ‘교회가 꼭 알아야할 장례지침서’는 모든 사람들이 피해 갈 수 없는 인생의 필수 절차인 장례에 대해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40여년의 장례주관 경험을 가진 기독교 장례전문가 신성호 장로(지구촌)의 노하우가 곳곳에 실려 있는 실용서이다.


저자는 자신의 책을 통해 한국 장례 문화의 배경과 역사 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모범적 장례 절차와 미래 장례문화까지 담아냈다. 또한 목회적 관점에서 장례를 통한 유가족 전도의 중요성과 실례 그리고 거품이 많은 장례비용 절감 방안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목회자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유용한 독보적인 장례 관련 목회실천서라는 점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실천신학과 훈련교재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요단출판사의 출판 특징을 잘 보여주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신성호 장로는 80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기독교장례문화 보급에 힘쓰면서 교회진흥원과 함께 장례지도학교를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유익한 양서를 출판하기 까지 수고한 저자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원장은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고,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도모하는 출판을 통해 이 시대의 교회의 위기, 기독교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