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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선교사 파송예배


충서지방회(회장 이의성 목사)는 작년 1월 22일 광천교회(이봉수 목사)에서 최규동, 송숙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회장 이의성 목사(은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회장 노창환 목사(양대)의 기도에 이어 지방회 사모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은 후 요한복음 20장 19~2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선교사”란 제목으로 이봉수 목사(광천)의 설교가 있었다.


해외선교부장 권영만 목사(고산)의 선교사 파송 경과보고와 총무 최은섭 목사(화산)의 선교사 소개, 정한구 목사(광시)의 선교사 서약 및 공포, 파송패 수여, 송윤구 목사(원천)와 이재경 목사(해외선교회 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이병문 목사(세계선교훈련원 부원장) 안희열 목사(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의 격려사가 있은 후 파송 선교사의 인사와 특송, 직전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파송받는 최규동, 송숙자 선교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 순회 선교사로 활동 중이며, 2008년 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자비량 목회를 병행했다. 지난해 2월 세계선교훈련원에 입소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6월 1일 수료 후 7월 2일 FMB 필리핀 선교사로 허입돼 영광스러운 파송예배를 드리게 됐다.


인생 후반전을 선교사로 헌신해 십자가의 길을 자원해서 떠나가는 발걸음을 지방회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다해 축하하며, 보내는 선교사로 합력해 동역하기로 서약하고,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귀하게 사용하시기를 축복하는 은혜롭고 뜻깊은 파송예배였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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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