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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팬클럽, 세계 빈곤 아동 위한 특별한 기부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J-HOPE)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전세계 빈곤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월 18일 제이홉의 팬계정 ‘홉온더월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념일 기부은 전세계 50개국 54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이번 기념일 기부를 위해 팬들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홍보했다. 기아대책 홈페이지, 트위터 팬계정 등을 통해 “당신의 ‘희망’으로 아이들의 배고픔을 채워 주세요”란 주제로 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캠페인이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14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했다. 기아대책은 모금함을 오는 2월 28일까지 열어 두고 더 많은 팬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스타를 위한 ‘조공’을 하지 않고 기념일 기부를 택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며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뜻깊은 기부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지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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