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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3·1운동본부는 지난 2월 20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세대 동감, 세계의 감동 3·1운동 그 외침을 기억하다”란 주제로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3·1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피플G컨퍼니가 주최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억압을 겪던 시기에 나라 안팎으로 민족의 독립의지와 저력을 보여준 아주 중요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가요, 뮤지컬,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담은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가수 박기영, 엔씨아, 크리샤 츄,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민우혁, 신영숙, 여성4 인조 소프라노 더디바스 등이 출연했으며, 공연 후반 하이라이트는 장애인 배우 강민휘와 길별은이 의미 있는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열사들의 삶을 담아낸 뮤지컬의 대표곡을 대중성 있게 편곡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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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