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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한기총과의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교연)은 지난 2월 18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8-2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과 통합 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한기총과의 통합 건을 다뤄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통합합의서에 서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로부터 경과보고를 들었다.

권 대표회장은 임원회 직후 통추위원장에 송태섭 목사, 위원에 김효종 목사, 김동성 목사, 박만수 목사, 김병근 목사 등 5명의 통합추진위원을 선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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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