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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북한 식량지원 사업 실시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고명진 목사, 이영훈 목사, 정성진 목사, 소강석 목사, 한교봉)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한교봉은 북한 식량지원 사업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한교봉은 지난 2016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평양사무소와 북한 지원을 위한 협의를 마쳤지만, 당시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사업 전개를 시행하지 못한 바 있다. 이어 아이티에 세운 직업학교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한국교회와 기독 기업들로부터 45억원에 달하는 아이티 구호금을 모금한 한교봉은 이 가운데 25억을 직업학교 건립에 투입했다. 정성진 목사는 아이티 직업학교가 향후 대학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한국교회가 아이티에서 진행했던 사업 중 가장 성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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