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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영화 ‘바울’ 수익금 지역교회 문화선교 기금으로 전달


‘오직 복음’을 담아내는 영화 ‘바울’의 수익금이 다시금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된다.
CBS(사장 한용길)는 지난 2월 6일 12개 지역 기독연합회를 초청해 ‘지역교회 문화선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근 기독정신에 바탕을 둔 착하고 좋은 영화를 수입·배급해 온 CBS는 영화사역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독문화 발전을 위해 기금으로 지원하는 ‘지역교회 문화선교 발전기금’(이하 기금)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제안된 해당 기금 조성사업은 지역교회 연합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2개월여 만에 12개 지역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금’ 조성을 위한 첫 영화는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바울’이 선정됐다. ‘바울’은 박스오피스 TOP4 진입, 기독영화 역사상 전례 없는 27만 관객 돌파와 같은 흥행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행사는 CBS 한용길 사장을 비롯해 선교TV본부 정재원 본부장, 시네마국 임진택 국장과 수도권 각 지역 기독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기금전달식을 통해 문화선교의 핵심 도구로 ‘기독영화’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CBS 선교TV본부 시네마국 임진택 국장은 “관객은 좋은 기독영화 관람으로 개인의 신앙을 돌아볼 계기를 마련하고, 기독영화는 관객의 관람에 의한 수익금 형성으로 지속적인 사역의 원동력을 얻으며, 문화선교 사역은 안정적인 재정 후원을 통해 복음전파에 힘을 얻는 획기적인 선교의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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