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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회의장, 극동포럼 강사로 나서

극동포럼은 지난 3월 8일 광주광역시 대회의실에서 정세균 제20대 국회의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50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정 전 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 분열된 사회를 하루 속히 통합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북한 비핵화와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과제에 대해 논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5~20대 6선 국회의원(현 서울 종로구)으로 20대 국회에서 2년 임기의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돼 탄핵 시기에 국정 공백 없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정권을 잘 이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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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