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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5%의 복음화를 위해 전심전력의 복음사역

해외선교회 최선봉-김효영 선교사(스리랑카)


‘아유보완’(안녕하세요!)
 ‘예쑤 삐히타이’(주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
복음의 불모지 스리랑카의 구원을 위해 늘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동역자 여러분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늘의 크신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삶에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랜드패스교회 목자 수련회
지난 2월 4일 스리랑카 독립기념일에 그랜드패스교회에서 목자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목자들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초청 강사 목회자의 은혜로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르심의 소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 목자들이 가정교회 목장모임을 통해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간증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고, 마지막으로 식탁의 교제(맛있는 카레) 나누면서,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의 깊은 사랑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목자 수련회에는 작년 가정교회 일일세미나에 참석했던, 현지 카루나 목사님이 자진해서, 목자 수련회 강사로 오셔서, 모든 목자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의 말씀을 전해줬습니다. 2명의 예비 목자들이 모든 목자들에게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고 예비목자로 세워지는 기쁨과 은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그랜드패스교회의 가정교회 목장모임이 온전한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그랜드패스교회 모든 교회 성도들이 목장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그랜드패스교회가 스리랑카의 모든 교회들에게 가정교회를 전파하는 크나큰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변함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센터
오랜 기도의 응답으로 청소년센터(Grace Youth Center, GYC)가 드디어 문을 열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센터를 위해 중보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5월까지는 12~15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반, 실기반),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고입과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과외수업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신실한 크리스천 선생님들과 동역하는 크신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각 수업마다 약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배움의 열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든 수업 시작 전에 잠언 말씀을 읽고, 잠시 말씀을 묵상 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수업을 마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모든 연령대로 확대해 수업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GYC는 “스리랑카의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들을 양육해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다”는 주님이 사명을 이루기 위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령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와 능력으로 GYV를 인도하실 것을 굳게 믿고, 오늘도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신학세미나
스리랑카 침례교단의 신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침례교연맹(APBF)의 신학교육책임자인 정미연 교수님이 스리랑카를 방문하셔서 여러 신학교에서 은혜로운 강의로 이 땅의 많은 신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정 교수님이 9~10월 다시 한 번 스리랑카를 방문해주셔서, 현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세미나를 인도해주실 예정이신데, 현재 건강이 좋지 않으십니다. APBF와 긴밀한 연합을 통해 이곳 침례교단의 신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정 교수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교팀(찬미커뮤니티 워십팀)
스리랑카 침례교단 연합집회를 섬겨주시기 위해한국의 찬미커뮤니티 워십팀이 오셔서 7박 8일간 아름다운 섬김의 사역들을 감당해 주셨습니다. 빈민촌 2곳을 방문해 “머릿니 샴푸” 사역으로 빈민촌 사람들을 섬겨주셨고, 그랜드패스교회 교인들에게는 아룸다운 워십 공연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렸고, 작년 8 월에 개척된 엘피티야교회를 방문하셔서, 수리를 마친 예배당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주셨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서는 워십 공연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소아암병원을 방문해 영광의 하나님을 송축하며, 예배하는 워십을 통해,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영혼들에게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 줬습니다. 큰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을 둔 엄마들에게는 마음의 아픔과 슬픔을 같이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잃었던 새 소망을 심어주시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찬미팀이 어린환자들과 엄마들에게 전해준 그리스도의 사랑과 어린 영혼들의 치유를 위하여 드려진 눈물의 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저희들이 이 소아암센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연합집회(3월 1~4일)
침체되어가는 침례교단의 부흥을 위한 연합집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됐습니다. 무덥고도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 지방에서 올라와 3박 4일 동안 인근의 교회들에 흩어져  쪽잠을 자야하는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집회를 통하여 부어주실 은혜만을 사모하며 참여한 성도들의 믿음의 열정이 뜨겁게 타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한국의 찬미커뮤니티 워십팀이 매 예배시간마다 워십으로 크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주셔서, 집회에 참석한 현지 성도들에게는 더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영국 기독교의 영향으로 수도원같이 조용함 가운데 드려지는 정형화된 예배에만 길들여져있던 현지 성도들에게 찬미팀이 보여주신 워십은 놀라움이고, 충격이고, 경의로움이었다는 많은 현지 성도들의 고백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찬미팀의 워십공연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고, 하나님을 향한 영광의 환호성이 가득 울려퍼져, 집회에 은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집회 후, 많은 현지 성도들의 요청과 소망대로, 스리랑카에도 찬미팀과 같은 워십팀이 결성되어 전능하신 하나님께 아름다운 워십으로 큰 영광 올려드리는 날이 오길, 그리고 모듞 성도들이 집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와 감동으로 세상에 나아가 담대히 복음을 증거해 2025년까지 스리랑카에 5%의 기독교인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Save the Sri Lanka 2025”(5% 기독교인) 비전이 스리랑카의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들,

   성도들의 비전이 되도록
2) 청소년센터 GYC가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의 사명을 충실히 이뤄가도록
3) 4월 청소년캠프, 5월 그랜드패스교회 야외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충만하신 역사하심이 임하도록
4) DTS 훈련을 받고 있는 큰 딸 지영이가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도록, 둘째 딸 지선이가 학업 잘 감당하도록
5) 연로하신 양가 부모님들 건강과 치료 중인 가족들의 건강회복과 믿지 않는 가족들의

  영혼구원이 이뤄지도록


최선봉 선교사 지정 후원 계좌 KEB하나은행 181-0401160-156 예금주 최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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