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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최후 심판에서 행위의 역할 논쟁
┃로버트 N. 윌킨 외 5인 지음┃김귀탁 옮김┃326쪽┃17000원┃새물결플러스

책은 구원에 있어 믿음과 행위의 문제에 대하여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네 명의 저자(세대주의, 개혁주의, 새 관점, 로마 가톨릭)의 글을 통해 이 주제가 갖는 신학적 함의들을 매우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진된 각각의 견해에 대해 견해를 달리하는 세 명의 저자의 반론을 교차적으로 함께 소개한다. 구원에 있어 믿음과 행위의 관계는 구원론에서 실로 중대한 주제 가운데 하나가 아닐 수 없다. 그러기에 서로 상이한 관점을 가진 저자들의 견해는 독자들에게 이 주제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함에 있어 지혜를 제공해줄 것이다.


지금 가고 있어
┃이요셉 지음┃225쪽┃12000원┃두란노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저자는 ‘양떼 커뮤니티’ 대표이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 담임목사다.
전도사 시절 우연히 부딪히게 된 위기 청소년들과의 만남은 그의 목회 철학을 뒤흔들 만큼 강력했다. 책은 저자가 그동안 양떼 커뮤니티를 이끌며, 또 수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대하며 직접 겪고 깨우치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몸은 어른처럼 비대해졌지만 생각은 아직 어리기만 한 청소년들과 겉은 성숙하고 거룩해 보이지만 여전히 연약한 심령으로 살아가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매일 부딪히고 얻어터지며 키워온 진짜 맷집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김원태 지음┃232쪽┃12000원┃브니엘

세계적으로 부흥하는 건강한 셀 교회들은 모든 교인을 잠재적 리더로 보고 교인 전체를 리더로 양육한다. 그것이 셀 교회 부흥 전략이다. 그렇기에 리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건강한 교회는 교인수가 많은 교회가 아니라 리더가 많은 교회다. 좋은 리더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끝없는 훈련으로 세워진다.  책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리더 양육 자료로써 집사, 권사, 장로 및 제직 세미나, 그리고 구역장 및 교사대학 양육훈련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 가는 건강한 리더 양육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김남준 지음┃13000원 ┃생명의말씀사

책은 부패한 상태로 기울어지게 된 그리스도인의 고민과 방황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회복의 길을 제시해 준다. 17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의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에서 모티브를 얻어 풀어 나간 책은 독자들이 보다 선명하게 주제를 이해하고 실제의 삶에 확실히 적용하게 하고자 간명하게 구성돼 있으면서도 신자 안에 잔존하는 죄의 문제와 은혜와 부패의 교리에 관한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무엇이 나를 은혜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하는가?” “왜 구원받았음에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본질적이고도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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