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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충남지부 창립예배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는 지난 4월 7일 온양교회에서 충남지부(지부장 오세훈, 이사장 신언석) 창립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 지역 국회의원인 강훈식 의원 등이 참여했고, 충청남도 관계자와 아산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지난 14년간 자살률이 가장 높았고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고 이를 실현시켜서 자살이 없는 충청남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설교를 통해 “충청남도가 자살률은 가장 높지만 현재 자살예방이 잘 실행돼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라이프호프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지역에서 민관합동의 훌륭한 자살예방의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라이프호프는 좌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상담문의 (070) 8749-2114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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