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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6월 17일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매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가 오는 6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설교자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선정됐으며 축도는 백석대학교 총장 장종현 목사가 맡는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본 행사를 앞둔 6월 3일 저녁 성공적인 기도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준비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도회 하루 전인 6월 16일은 신길교회에서 전야제를 진행하고 기도회 다음날인 6월 18일은 국회대회의실에서 외국에서 참석하는 귀빈들을 따로 초청해 기도회를 개최한다.


국가조찬기도회 두상달 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국가조찬기도회의 정체성을 다시 살리고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기도회로 진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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