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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사자성경2-시편
┃정종기 편저┃493쪽┃15000원┃홍성사
책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성경을 통해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서로, 성경 구절을 사자(四字)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언어 학습이 더 확장되도록 해당 구절의 영어와 중국어 성경도 함께 수록했다. 자주 사용되는 어조사 등은 문맥에 맞게 해석했고, 특별히 설명이 더 필요한 한자는 그 의미를 추가해 넣었다.
사자성경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책은 시편의 내용을 담아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의 고백, 회개와 간구의 기도 등 살아있고 생생한 영혼의 울림과 영감(靈感)을 압축된 구절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맥스 루케이도 지음┃구지원 옮김 ┃256쪽┃15000원┃생명의말씀사
책은 저자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자신의 삶을 세울 것을 권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저자는 지난 40년간의 사역을 통해 지친 영혼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약속)뿐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을 자신에게 주신 약속으로 붙잡을 때,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처럼 그 어떤 시련이 와도 요동하지 않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성경의 중요한 약속 열두 가지를 제시한다. 그 약속들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평안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준비시킬 것이다.


교회 밖 하나님 나라
┃김형석 지음┃224쪽┃12000원 ┃두란노
책은 80여 년을 철학자와 신앙인으로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이 성경에서 찾은 예수님의 진정한 뜻을 소개하고, 그 뜻을 우리 삶에 어떻게 진실하게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교회 밖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원하셨던 나라이고, 기독교인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그런데 어느새 교회 안에 교회주의가 들어와 교인들만의 잔치가 돼 버린 교회가 적지 않다. 저자는 교회가 버림받지 않으려면 교회가 기독교의 최후 목적이라는 생각을 버릴 것과 교회주의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
┃양형주 지음┃452쪽┃18800원 ┃브니엘
책은 은혜로운 예화나 삶의 간증보다 로마서 본문이 의미하는 본뜻을 이해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예화도 가능한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화로 한정했다. 또한 본문의 흐름과 구조, 더 나아가 본문에서 사용한 헬라어 단어의 본래 뜻과 구약의 배경까지도 깊이 있게 살피고자 했다. 로마서가 기록된 1세기 그레코 로마시대의 배경도 함께 살폈다. 하지만 이러한 탐구가 자칫 지루하고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기에 가능한 전문적인 용어를 배제하고 로마서를 오늘날의 시대적인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로마서가 오늘의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있는지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도한다.


우리의 죄 하나님의 구원
┃화종부 지음┃416쪽┃20000원┃생명의말씀사
구원을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죄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래서 “생명나무 열매 하나 따 먹은 것 갖고 하나님은 왜 그렇게 가혹한 형벌을 선언하셨을까?

아담과 하와의 죄가 왜 나한테까지 전가되는 거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곤 한다. 책은 원시복음이라 일컬어지는 창세기 3장 말씀을 세세히 살피면서 죄가 무엇인지, 죄가 어떤 경로로 침투해 작동하는지, 죄로 인해 초래된 결과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기도가 된 편지
┃서민철 지음┃224쪽┃12000원┃두란노
책은 프랭크 윌리엄스 선교사가 우리나라의 민족 교육과 자주독립을 위해 애써온 내용들을 169통의 편지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재조명하고, 더불어 이 나라를 위해 본인은 물론 가족의 일생과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희생한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들을 되짚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예수님의 명령만을 따라 보장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한 생애의 전부와 자녀의 생명까지 바친 선교사들의 숭고한 사역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신앙 회복의 작은 도구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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