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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움협의회 제4차 공개 세미나 진행



박종철 총회장의 공약사항인 교회세움협의회는 지난 6월 3~4일 양일간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제4차 교회세우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와 21세기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 365반보생활 현장 전도 정착훈련원 원장 강신승 목사, 김종포 목사(아름다운 원로)가 강사로 참석했다. 우리교단 미자립교회 전임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첫 날에만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강사로 나선 김성로 목사는 “교회에 누가 오더라도 확실한 증거인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역사를 붙들면 교회가 세워지고 뜨거운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주님이 디자인하신 원형 교회’를 회복해 3,500개 침례교회와 한국 교회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면서 “교회만에 세상을 이기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의 희망임을 기억하며 이 사역에 앞으로 우리 교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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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