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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4월 순회 임역원 회의

6월 영성 세미나 성공 위해 협력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지난 427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 전남연 임역원과 남선교 대전지역연합회 임역원 등 40여 명이 모여 확대임역원 회의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대전연합회 김광용 장로의 사회로 전북연합회장 하경철 장로가 기도한 후, 침례회 직전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전남연에 주시는 하나님 말씀”(대하11:13~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통성으로 국가의 안보와 정치, 경제, 사회 안정을 위해 교단 총회의 화목과 성장을 위해 전남연 사업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기도하고 총무 박성신 집사가 광고한 뒤, 배재인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에는 수석부회장 윤인장 장로의 사회로 각 부 보고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연은 오는 66~7일에 경기도 안성수양관에서 평신도 영성 세미나와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규약 수개정과 임기가 만료되는 총무의 임명과 인준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장로·안수집사 인명록 편찬은 오는 730일까지 마감하고 제103차 정기총회에서 배포키로 했다. 또한 여의도 총회빌딩 건축 헌금을 위해 교회 평신도 중직자로 적극 동참하고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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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