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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나부터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 한교총)은 나부터캠페인(공동대표 이영훈, 전명구, 류영모 목사)과 지난 7월 22일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사명 제고와 사역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이에 따라 나부터캠페인은 한교총 소속 교단들의 협력 속에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나부터캠페인 공동대표 류영모 목사(한소망)와 한교총 대표회장 박종철 총회장(기침)이 서명했으며, 이양호(기독교복음), 류정호(기성), 정동균(기하성), 신민규(나사렛), 임춘수(예수교복음), 이주훈(예장백석대신), 림형석(예장통합), 신상철(예장한영), 문정민(예성), 안태준(예장대신) 총회장을 비롯해 장만희 서기사과(구세군)과 나부터캠페인 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 변창배 목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 교회가 국민일보 CBS와 함께 시작한 나부터캠페인은 2017년 한 해 동안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나부터 작은 개혁’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1기 캠페인 마무리와 함께 올해 3월 그동안의 활동을 모은 백서를 발간하며 제2기 출범식을 가진 나부터캠페인은 한교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교회라는 터를 한층 더 굳히는 한편 △종교개혁주일의 ‘나부터 예배’ 운동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G&M글로벌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나부터 말씀과 회개의 기도 운동’ 등을 한국 교회와 더불어 더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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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