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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철 총회장 태풍 피해 서문교회 위로 방문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 사진 오른쪽)이 지난 107일 이번 태풍 미탁으로 본당 침수 피해를 입은 서문교회(이명원 목사)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위로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자연재해의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도 인명피해가 없는 것에 감사하다본당 전체가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크겠지만 피해복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원 목사도 총회의 위로 방문에 큰 힘을 얻게 됐으며 피해 복구는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본당 대부분의 기물들을 사용하기 어려워 기도 중에 있다면서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총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윤재철 총회장과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전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가 동행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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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