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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기독교변증콘퍼런스 열린다


기독교변증콘퍼런스가 오는 11월 9일 청주서문교회(박명룡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종교 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이 세상에 수많은 종교와 사상들 가운데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하는가? 과연 예수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콘퍼런스는 여러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왜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들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유일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동대 교목실 김기호 교수가 “이슬람과 기독교, 어디에 구원이 있는가”란 주제를, 황윤관 목사(LA작은자)가 “종교 다원사회와 예수의 탁월성”이란 주제로, 안환균 목사(그말씀)가 “현대사회, 왜 예수가 필요한가”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란 주제를 통해 앞서 강의한 3명의 강의에 대한 총정리를 내놓는다.


콘퍼런스 등록은 홈페이지(www.seomoon.kr)로만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최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왜 인간에게 종교가 필요한지, 그리고 왜 수많은 종교 가운데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명확히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기독교를 지성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참여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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