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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투어-한국아트벨리댄스협회

이집트 "디나 초청 내한 공연"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성지순례 로뎀투어(대표 유재호)는 이집트 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국아트밸리댄스협회와 함께 이집트의 유명한 배우이자 벨리 댄서인 “디나 내한 공연”을 추진한다.
현재 대다수 국내 축제에서 벨리댄스 공연은 빠지지 않고 전국 지자체 문화센터의 교양강좌로 벨리댄스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동에서 탄생한 춤이지만, 어느새 한국인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가 중요시되는 요즘, 벨리댄스는 민간 주도로 형성된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


기원전 4세기 이집트 무덤 벽화에 등장한 벨리댄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고 이국적이다.
중동 춤이라고 알려진 이 춤은, 사실 인도 북부지방의 “돔” 민족으로부터 시작됐음을 역사학자들이 오랜 연구로 밝혀냈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파키스탄에서 이집트로, 이집트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남미로 그리고 아시아로, 수세기 동안 대륙과 대륙을 이동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나 형태가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하면서 또 다른 것을 창조해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살아 숨쉬는 문화교류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문화는 단순한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국가간의 정책, 경제적 교류,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서서히 역사를 바꾸어 나간다. 문화외교가 중요시되는 이유이다
중동에서 여배우이자 벨리댄서인 디나의 내한 공연은 우리의 문화 역사에도 문화 외교의 시발점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그녀의 춤은 모든 청중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으며 공연 구성도 광범위하다.
디나와 함께 한국인 벨리댄서로 유일하게 국내 최고 예술학교인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예술경영 석사과정을 취득한 안정현이 사단법인 한국아트벨리댄스 협회장으로서 이번 공연에 함께 출연한다.


한국아트밸리댄스협회는 단순 이벤트성 공연이었던 벨리댄스를 춤예술로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왔으며, 2006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크고 작은 무대공연 기획·연출 함으로써 벨리댄스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디나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1일 저녁 8시 케이아트홀(K-Art Hall)에서 펼쳐진다.
문의 (02) 543-1298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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