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목)

  • 맑음속초 18.8℃
  • 흐림동두천 15.6℃
  • 흐림파주 14.6℃
  • 맑음대관령 11.1℃
  • -춘천 16.6℃
  • 맑음북강릉 17.0℃
  • 맑음강릉 19.3℃
  • 맑음동해 17.5℃
  • 흐림서울 16.3℃
  • 구름조금인천 13.9℃
  • 구름조금수원 14.0℃
  • 맑음영월 12.9℃
  • 맑음대전 14.8℃
  • 맑음대구 13.1℃
  • 구름조금울산 12.1℃
  • 맑음광주 15.0℃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고창 14.0℃
  • 맑음제주 13.9℃
  • 맑음성산 11.1℃
  • 흐림서귀포 14.1℃
  • 구름많음강화 14.7℃
  • 흐림양평 16.1℃
  • 흐림이천 14.4℃
  • 맑음보은 10.2℃
  • 맑음천안 12.5℃
  • 맑음부여 11.4℃
  • 맑음금산 10.0℃
  • 구름많음김해시 11.1℃
  • 맑음강진군 10.4℃
  • 맑음해남 8.2℃
  • 맑음고흥 8.9℃
  • 맑음봉화 7.3℃
  • 맑음문경 10.1℃
  • 구름조금구미 11.1℃
  • 맑음경주시 10.2℃
  • 맑음거창 8.3℃
  • 맑음거제 10.2℃
  • 맑음남해 9.7℃
기상청 제공

교회탐방

지역사회 섬기며 약자 돌보는 ‘동해새중앙교회’

다양한 섬김과 나눔 사역으로 선한 영향력 끼쳐

URL복사


4대째 기독교 가정의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며 동해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동해새중앙교회 안성헌 목사는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다 순교한 수원제암리교회 큰 조부의 영향을 받았다.
젊은 시절 복음보다는 세상의 유익을 쫓았지만 결국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군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치료 받으면서 목회자로 서원하고 신학교에 들어와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부사역자와 교회 개척 등을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겼던 안성헌 목사는 15년 전인 2005년 동해새중앙교회로 부임해 목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동해새중앙교회는 민족과 가정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공동체를 목표로 교회를 창립했다. 지역의 작은 경로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성장시키고 상가로 교회를 이전하는 은혜를 받았다.


안성헌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이 동해시가 복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내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교회를 섬겼다면 불가능한 일들을 우리교회를 통해 보여주시고 열어주셨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동해새중앙교회에 닥쳐온 어려움이 교회를 큰 위기로 몰고 왔다. 교회가 위치한 상가 건물이 부도가 나면서 전체가 경매에 붙여지게 됐다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교회가 길바닥으로 나앉을 위기 속에 안성헌 목사와 교회 성도들은 하나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회복하면서 이 위기를 하나님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을 수 있었다.


또한 교단의 지방회와 지역연합회, 총회, 침례신문사 등 교단 내에서도 동해새중앙교회의 어려운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십시일반으로 후원하며 기도했다. 무엇보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여러 돕는 손길들로 기적과 같이 교회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을 받게 됐다.


안성헌 목사는 “그 기간 도움을 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동해새중앙교회가 문을 닫지 않고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그 받은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복이라 여기며 이 은혜를 이제는 지역과 이웃에게 나누는 사역으로 베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새중앙교회가 실질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사역 중에 하나는 바로 새중앙지역아동센터이다. 적잖은 지역의 초중고생들이 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부족한 학습을 채우고 무엇보다 간접적으로나마 복음을 접하면서 지역교회에 정착하는 일들을 겪었다. 새중앙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독서교실과 유소년 축구부, 원어민 영어캠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방황하는 청소년이나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편하게 쉬고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미 지역에서도 새중앙지역아동센터의 훈훈한 소식들이 들리면서 인근지역에서도 아동센터 운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인 다음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양육받을 수 있는 새중앙지역아동센터가 토대를 세워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새중앙교회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임원으로 봉사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앞장서서 후원하고 섬겼다.


이에 지난해 12월 안성헌 목사는 동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책임과 의무로 동해시 복음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지역 극동방송, 언론사 등과 연합해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 미혼모 등을 돌보고 있으며 동해시의 직장선교와 경찰선교, 군선교, 방송선교 사역에도 동참하며 동해새중앙교회가 헌신 가능한 여러 모양으로 섬기며 함께 동역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 사역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복되고 귀한 일이라며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목회에도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안성헌 목사는 교회가 작다고 해서 교단이 크지 않다고 해서 이런 사역에 동참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복음의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자신이 앞장서는 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 목사는 “침례교회가 결코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침례교 목회자라는 사실에 이런 사명을 감당하고 헌신하며 나눌 수 있는 길이 많아졌다”며 “재정이 넉넉하지 않고 교회 규모가 크지 않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신다면 무엇이든지 이뤄진다는 사실을 믿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힘을 이 일을 계속 감당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성헌 목사는 동해새중앙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치유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품는 영향력있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우는 교회’ ‘성도들이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의 섬김과 나눔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열린 교회 행정과 말씀과 기도 중심의 예배, 말씀으로 일깨우는 양육도 놓치지 않고 챙기고 있다.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고 있는 동해새중앙교회의 2020년의 사역에 여러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이송우 부장

Today's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배너

총회·기관

더보기
‘라이즈 업 뱁티스트’ 말씀과 기도의 간절함 선포 침례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진행되는 ‘2022라이즈업뱁티스트침례교연합기도회’(라이즈업뱁티스트) 3일차 기도회가 지난 4월 15일 부산 영안교회(박정근 목사)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1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시작된 라이즈업뱁티스트는 4월 8일 포항중앙교회에서 두 번째 집회를 진행했으며 부산 영안교회로 장소를 옮겨 3일차 집회를 이어갔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합기도회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들의 연합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침례교회를 위해 말씀으로 은혜받고 기도로 도전 받는 시간으로 지난해는 지구촌교회에서 12일 연속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10주 동안 전국 권역별로 대면 모임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전국 침례교회와 해외 선교지에서 영상으로 함께 하고 있다. 실무를 맡은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는 “한 주, 한 주를 지나오면서 라이즈업뱁티스트에 관심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가 이뤄지는 회복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하고 있음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영혼 구령이라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