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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지역사회 섬기며 약자 돌보는 ‘동해새중앙교회’

다양한 섬김과 나눔 사역으로 선한 영향력 끼쳐


4대째 기독교 가정의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며 동해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동해새중앙교회 안성헌 목사는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하다 순교한 수원제암리교회 큰 조부의 영향을 받았다.
젊은 시절 복음보다는 세상의 유익을 쫓았지만 결국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군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치료 받으면서 목회자로 서원하고 신학교에 들어와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부사역자와 교회 개척 등을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여겼던 안성헌 목사는 15년 전인 2005년 동해새중앙교회로 부임해 목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동해새중앙교회는 민족과 가정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공동체를 목표로 교회를 창립했다. 지역의 작은 경로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성장시키고 상가로 교회를 이전하는 은혜를 받았다.


안성헌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돌아보기 시작했고 이 동해시가 복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내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교회를 섬겼다면 불가능한 일들을 우리교회를 통해 보여주시고 열어주셨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동해새중앙교회에 닥쳐온 어려움이 교회를 큰 위기로 몰고 왔다. 교회가 위치한 상가 건물이 부도가 나면서 전체가 경매에 붙여지게 됐다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교회가 길바닥으로 나앉을 위기 속에 안성헌 목사와 교회 성도들은 하나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회복하면서 이 위기를 하나님 말씀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을 수 있었다.


또한 교단의 지방회와 지역연합회, 총회, 침례신문사 등 교단 내에서도 동해새중앙교회의 어려운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십시일반으로 후원하며 기도했다. 무엇보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여러 돕는 손길들로 기적과 같이 교회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을 받게 됐다.


안성헌 목사는 “그 기간 도움을 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동해새중앙교회가 문을 닫지 않고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그 받은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복이라 여기며 이 은혜를 이제는 지역과 이웃에게 나누는 사역으로 베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새중앙교회가 실질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사역 중에 하나는 바로 새중앙지역아동센터이다. 적잖은 지역의 초중고생들이 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부족한 학습을 채우고 무엇보다 간접적으로나마 복음을 접하면서 지역교회에 정착하는 일들을 겪었다. 새중앙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독서교실과 유소년 축구부, 원어민 영어캠프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방황하는 청소년이나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편하게 쉬고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미 지역에서도 새중앙지역아동센터의 훈훈한 소식들이 들리면서 인근지역에서도 아동센터 운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인 다음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양육받을 수 있는 새중앙지역아동센터가 토대를 세워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새중앙교회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동해시기독교연합회 임원으로 봉사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가 앞장서서 후원하고 섬겼다.


이에 지난해 12월 안성헌 목사는 동해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책임과 의무로 동해시 복음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과 지역 극동방송, 언론사 등과 연합해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 미혼모 등을 돌보고 있으며 동해시의 직장선교와 경찰선교, 군선교, 방송선교 사역에도 동참하며 동해새중앙교회가 헌신 가능한 여러 모양으로 섬기며 함께 동역하고 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 사역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복되고 귀한 일이라며 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목회에도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안성헌 목사는 교회가 작다고 해서 교단이 크지 않다고 해서 이런 사역에 동참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복음의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자신이 앞장서는 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 목사는 “침례교회가 결코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침례교 목회자라는 사실에 이런 사명을 감당하고 헌신하며 나눌 수 있는 길이 많아졌다”며 “재정이 넉넉하지 않고 교회 규모가 크지 않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신다면 무엇이든지 이뤄진다는 사실을 믿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힘을 이 일을 계속 감당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성헌 목사는 동해새중앙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치유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품는 영향력있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우는 교회’ ‘성도들이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의 섬김과 나눔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열린 교회 행정과 말씀과 기도 중심의 예배, 말씀으로 일깨우는 양육도 놓치지 않고 챙기고 있다.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고 있는 동해새중앙교회의 2020년의 사역에 여러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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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교회가 희망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여 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총회와 지구촌교회 측의 협의로 온라인 강의 대체했으며 이날 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제공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장기화로 인해 사역의 현장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총회가 함께 하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하나의 계기가 되고 우리 목회 환경에 작은 대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유관재 목사(성광)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새로운 목회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지구촌교회의 주요 부서별 코로나 이후 적용 가능한 목회전략들을 발표했으며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변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