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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다큐 영화 ‘교회오빠’ 부활절 기념 재개봉


제목: 교회오빠
감독: 이호경
출연: 故이관희, 오은주, 이소연
제작: KBS
공동 제작: 커넥트픽쳐스
제작 지원: KBS 미디어
장르: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배급: 커넥트픽쳐스
개봉: 2020년 3월 12일


<시놉시스>
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날 들려온 남편의 4기 대장암 소식,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항암치료가 종료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알게 된 아내의 4기 혈액암… 잠시도 숨 쉴 틈 없이 밀려오는 고난에 부부는 깊은 탄식과 함께 기도로 매달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다.  마치 ‘욥’과도 같은 인생. 이해할 수조차 없는 기막힌 상황에도 남편 이관희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절대로 ‘주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았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그는 무엇을 바라보았을까. 어떻게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2019년 개봉과 함께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가슴 뜨거운 기록들을 남긴 영화 ‘교회오빠’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둔 3월 12일 재개봉을 확정 짓고 다시 한번 세상을 울릴 준비를 마쳤다.


전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명품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로부터 시작된 영화 ‘교회오빠’는 ‘죽음’이라는 고난 앞에 선 고(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순간과 순전한 믿음을 담아낸 영화로 개봉 당시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기독다큐 영화 흥행 3위, 2019 한국 독립·예술영화 흥행 5위에 빛나는 기록이다.
이후 ‘교회오빠’는 책 출간과 찬양곡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의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교회오빠’의 재개봉 포스터는 두 손을 꽉 쥔 채 기도를 하고 있는 이관희 집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현대팝 ‘욥’이라 불렸던 그의 삶을 압축한 듯한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보는 것만으로도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감당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고난 앞에서도 순전한 믿음으로 진실한 삶을 살았던 이관희 집사. 그의 숭고했던 삶과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화 ‘교회오빠’는 재개봉이란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 시키고 희망을 전하며 세상에 다시 한번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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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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