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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13기 교회개척학교 접수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회(회장 최춘식 목사)는 오는 819~21일 제13기 교회개척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개척학교는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인 목회자와 신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목회현장 속에서 분명한 목회관과 확고한 목회 비전을 정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등록비 5만원(부부 6만원)이며 교재 및 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재수강은 2만원이며 이번에 교회개척학교 교재가 수정, 보완되면서 1~10기 수료생도 재수강을 할 수 있게 했다. 개척학교 참가 문의는 국내선교회 로 하면 된다.

 

문의) 042-633-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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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