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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가치 혁명
┃김원태 지음┃192쪽┃10000원┃브니엘
이 책은 교회가 관광객을 태우고 놀러 다니는 유람선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방주라고 말한다. 더불어 저자는 교회는 사람을 낚는 어선이거나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는 구명선이라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이 모두 바다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데, 배 안에서 노래나 부르고 파티만 즐긴다면 우리는 당연히 질책 받아야 한다.


가치 있는 일에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위대한 일을 하려면 세속적인 일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가치를 세워야 한다.  책은 인생의 참 가치를 모른 채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과 인생의 참 가치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을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비결을 알게 될 것이다.


대유행병과 기독교
┃황을호 지음┃72쪽┃5000원┃생명의말씀사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3월 6일 현재 90개국에서 9만829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3359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이다.


한국 주요 대형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교회들이 공식적인 집회(모임)을 자발적으로 중단한 상태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대유행병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럴 때 주일 예배 참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나? 책은 역사적으로 대유행병(팬데믹)이 발생했던 상황들을 살펴보고, 이런 대유행병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믿음을 의심하다
┃노진준 지음┃332쪽┃17000원┃두란노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삶과 신앙, 앎과 삶의 괴리 속에 자신의 믿음에 의문이 들거나 현실을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게 마련이다. 믿음은 이 끊임없는 과정 속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묻고 답을 찾아가느냐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통념을 깨고 성도들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장을 마련해 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의문이 들면 드는 대로,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이 지점에서 공감과 수용과 환대가 형성되고,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믿음의 원리들을 듣게 한다.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은혜에 붙들린 저자의 메시지는 적당히 타협하고 포장된 거짓 신앙을 직면하게 하면서도 위로하고 도전하며 주님께 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
┃티머시 R. 제닝스 지음┃윤종석 옮김┃272쪽┃14000원┃CUP
자신이 쓸모없다는 느낌, 낮은 자존감, 막연한 죄책감, 용서하지 못함, 원한과 적의, 의존 상태, 해로운 관계 습성, 이런 싸움이 수많은 사람의 생각 속에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다.
각개 전투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훨씬 큰 전투의 일부다. 바로 우리 마음과 사고를 두고 벌어지는 그리스도와 사탄의 전투다.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본래의 이상적 사고를 배울 수 있고, 우리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실화로 모든 예화를 구성했다. 이름과 상황을 약간 섞거나 바꾸었을 뿐 실제 치료한 환자들의 사례를 담았기에 신뢰할 만하며, 성경과 정신의학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의 치열한 연구로 일구어진 열정의 열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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