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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기도로 배우는 주님의 사랑

해외선교회 배준용-김금숙 선교사(태국)

아가의 옹알이에도 맞장구치며 함박웃음으로 받아주는 엄마 아빠들의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절로 웃음이 새어 나옵니다. ‘주님께서 이와 같으시겠구나’ 싶어 가슴이 찡 해옵니다.
주님은 저의 모든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이시기에, 그 따스한 사랑의 온기 앞에 나아가 앉게 됩니다.


그러면 어려움도 고난도 주님의 햇살 아래에서 눈사람처럼 녹아져 내립니다. 제 육신은 끊임없이 저의 연약함과 허물들을 들추어내어 인과응보의 죄의식 아래로 저를 끌고 갑니다. 그리고 너무나 쉽게 두려움 안에 저를 가두어 놓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십자가 아래로 저를 신부처럼 데리고 가서 신랑 되신 주님의 사랑으로 단장시켜주십니다. 그 은혜가 저를 주님의 사랑의 법 아래로 이끕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님을 통하여 우리를 보시는 것처럼 저 역시 아버지의 눈으로 저를 바라보게 되는 기적의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주님의 사랑을 보며 그 사랑에 제 뿌리를 더욱 깊고 견고하게 내립니다. 제 배에서 생수의 강이 터져 넘치는 자리! 저희의 평생이 기도의 자리에 나아감으로 저희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저희는 집에서 잠잠히 예배자리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에서 멈춰 서서 주님만을 바라보는 예배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저희의 눈과 마음을 만져주셨습니다.


요한복음과 사도행전의 말씀들을 통해 다시금 사랑이 최고의 섬김인 것과 말씀되신 성령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하는 것이 사역의 본질임을 되새기게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는지,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고 회개도 하고, 나아갈 바를 정리 받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여전히 부족하지만 저희의 힘이 아닌 주님의 힘으로만 모든 것을 이루시는 주님을 믿으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저희로 단련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곳에도 많은 변수들이 발생했습니다. 정부가 4월말에 급히 방학을 해서 7월 말에 개학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모든 집회들도 한 달 반 동안 갖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알렉스”(바리스타)는 고향에 잠시 갔지만 다시 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예배와 기도 가운데 자신의 고향으로 파송하시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주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면 주님께서 같은 마음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뜻을 구합니다. 하늘 아버지께 함께 아뢰어 주세요.


“벤”은 우본 대학을 졸업하고 1년 동안 간사로서 섬기고 저희 매장에서도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일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자신의 고향인 방콕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돌보심에 의탁하며 파송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의나”는 관광경영학과 2학년생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심이 많습니다. 성실함으로 꾸준히 잘 배워서 복음의 좋은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예쁘고 능력 있는 언니와의 비교의식으로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내적치유를 위한 성경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는 세 명으로 시작합니다.

 말씀으로 마음의 변화를 받아 주님의 사랑 안에서 강건함을 입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주의 사람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훈련 중에 있습니다. 두 친구는 기독교 핍박이 심한 라오스 청년입니다. 이곳에서 신학 훈련과 함께 목공 훈련을 받아 다시 라오스로 재파송할 예정입니다. 목공 기술이 복음과 생활의 좋은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태국은 깨진 가정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더욱 필요하고, 사람과 자신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이해하며,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져야 할 필요가 시급합니다. 이 성경공부를 통해 먼저 배운 아이들이 선한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어로 말씀을 통역하고픈 비전이 있는 학생이 있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에,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모든 일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도록!
2.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 자녀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누리고 순종의 삶을 살도록!
4. 첫째(은진) 공주대 대학원(교육학) 진로를 위해!
5. 둘째(성진) 전도사로서 맡은 일에 말씀과 기도, 순종과 겸손으로 배우고 섬기도록! 눈의 녹내장이 잘 치료되도록!
6. 셋째(희진) 8월 검정고시와 침신대 상담학과 진학을 위해!
7. 7월 말 전에 비자 연장이 잘 되도록!


배준용 선교사 지정 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9-098 예금주 : 배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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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교회가 희망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여 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총회와 지구촌교회 측의 협의로 온라인 강의 대체했으며 이날 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제공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장기화로 인해 사역의 현장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총회가 함께 하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하나의 계기가 되고 우리 목회 환경에 작은 대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유관재 목사(성광)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새로운 목회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지구촌교회의 주요 부서별 코로나 이후 적용 가능한 목회전략들을 발표했으며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변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