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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폭우 피해교회 지원 나서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고 있는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폭우 피해 교회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 구호 헌금을 모금한다.


현재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요 도시들이 폭우로 침수되고 산사태 등의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총회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살피고 있다. 총회는 주요 지방회와 연계해 제보를 받고 있으며 총회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있다.


총회는 “현재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비가 그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면서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는 이번 비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전국교회가 함께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 폭우 피해 관련 구호 헌금은 국민은행 345201-04-105618로 하면 된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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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