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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천교회 태풍피해 생달교회에 1000만원 후원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생달교회(나순규 목사)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선하 목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위기관리위원회는 생달교회 피해 복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헌금을 전달받은 위기관리위원장 이선하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새인천교회의 후원이 피해 교회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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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