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작된 ㈜왓에버서치(대표이사 김성호, www.whateversearch.com) ‘기독IT발전을 위한 미자립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회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은퇴목사회로부터 접수된 교회가 현재까지 교회 30여곳, 개별 접수는 40여 건에 달해 국내 미자립교회의 열악한 현실을 새삼 느끼게 한다.
추가적으로 해외의 파송선교사들로부터의 지원요청도 접수되고 있어, 왓에버서치는 4월 말부터 미자립교회 지원사업의 범위와 신청조건을 해외 선교지역으로까지 확대한 상황이다. 또 주간 1~2개 교회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편성했던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도 뉴델리의 한 선교사는 언론사 기사를 통해 왓에버서치의 미자립교회를 지원 사실을 접하고 한국으로 직접 연락해 “왓에버서치의 좋은 뜻을 현지에서도 널리 알리겠다. 꼭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미자립교회를 위한 IT지원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했다.
이 회사 조국 미자립교회지원 태스크포스팀 팀장은 “고통을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고통을 모르고, 그러면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꼴이 된다”며 미자립교회의 존재를 세상에 더 많이 알려 그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웹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개별 미자립교회들은 웹사이트, 모바일웹사이트,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제작지원 받게 된다. 사업비는 개별 교회당 200만 원 이상이며, 100개 교회 지원 시 약 2억 원의 지원금이 소요된다.
이번 미자립교회 지원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된다. 뜻있는 교회나 기관 및 개인들의 참여후원도 받는다. 후원방식은 정형화된 것은 없으며 주로 본 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알리미 후원, 실질적인 IT장비 후원 등의 후원방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70-87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