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GNTV 특집 다큐멘터리 ‘길 위의 노래’ 야외 공연

CGNTV는 오는 1027길 위의 노래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찬양으로 시청자들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시청자가 초청돼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천 뮤지션 박기영과 범키가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참가 신청과 사연 접수는 이메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12월 방송 예정인 CGNTV 특집 다큐멘터리 길 위의 노래촬영의 일환으로, 사연을 접수해 위로가 있는 음악 공연에 50명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거리두기를 위해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고 분주했던 의료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함에 시달렸던 고3 수험생, 신혼여행은커녕 많은 지인들의 축복도 받기 어려웠던 신혼부부, 실제적으로 생계에 위협을 겪어야 했던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모든 이들의 사연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장소는 포시즌 어데이(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진행되며 정해진 양식에 따른 신청 메일을 제작진(cgnjony@naver.com)에게 보내면 신청이 접수된다. 신청 양식과 자세한 공연 정보는 CGNTV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gnfriend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