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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134회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125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3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김운성 목사(영락)말씀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처리는 권의현 사장의 사장보고와 사업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 교단 대표로 황순환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재곤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성봉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이정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가 선임됐다.

 

찬성회원 대표로 이정익 목사, 김경원 목사, 이용호 목사, 곽철영 장로, 최규완 장로가 선임됐다. 이어 송영훈 장로가 감사로 재선임됐고, ()바이블코리아 이사에 남상준 목사가 선임됐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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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