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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 성경적 목회 외

성경적 목회데론 J. 바일스 지음임도균 외 3인 옮김28415000디사이플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한 신약의 증언들을 우리 시대에 전함으로 신실함을 더하자는 목적으로 쓰인 침례교 신학의 유산시리즈 중 한 권으로 출간됐다. 그 중 목양이란 주제의 원 제목 ‘Pastoral Ministry’(목회 사역)성경적 목회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상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 장의 기고자들은 수십 년 간의 목회와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목회란 주제를 각자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그러나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는 목양’, 목자로서의 사역자의 모습을 그린다는 데 있다. 완전하신, 그리고 모든 목자의 모범이신 하나님 자신을 따르는 그분이 손수 택하신 인간 목자들은 그분이 보이시고 말씀하시는 목자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교회론오진철 지음25219000누가

이 책은 한국침례교회의 교리를 정립하고자 집필된 책이다.

목회자들이 침례교의 교회에 대한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 목회현장에서 성경적 교회론을 가르치도록 기획했다. 그래서 각 장의 주제 들마다 설교나 강의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형성 했고 이론적 배경이 되는 성경 본문들을 준비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는 믿음과 행함을 분리한 것에 그 신학적, 목회적 위기가 있다. 실상 마틴 루터가 오직 믿음을 이야기했을 때에도 이 믿음은 그에 뒤따르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과연 복음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가를 진지하게 질문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보다 예배다운 예배를 꿈꾸다양명호 지음20012000생명의말씀사

저자는 오늘날 예배의 목적과 예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유익이 혼재된 예배 인식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문제가 예배에 적절하지 않은 요소들을 예배 모임에 용납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그 대가로 우리는 예배다움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저자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한 가지 예배의 예배다움이다. 이에 보다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도록 돕고자, 저자는 이 책은 예배가 무엇인 지에 대해 예배의 정신을 다시 생각해 본다. 특히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응답이며 그 정서는 기쁨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진정한 예배의 목적과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인도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다보면 예배다운 예배를 드리는 일에 꼭 필요한 예배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신자의 자리로C. S. 루이스 지음윤종석 옮김 19611000두란노

책은 국내에 번역돼 소개된 루이스의 여러 명저들을 포함해 아직 소개되지 않은 글 가운데 믿음과 관련한 글을 선별해 엮었다. 어떻게 믿을 것인가만 아니라, 어떻게 믿음을 실천할 것인가를 밝힌다.

 

장별로 신자로 살아가면서 고민이 되는 지점들을 질문 형식의 제목을 달아 제시했고, 루이스의 다양한 글들에서 그에 해당하는 대답을 찾아 실었다. 구체적인 상황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걸어가야할 길, 타협하지 않고 지켜야할 자리를 통찰력 있게 그린다.

 

본문은 단순히 이 땅에서 옳게 신앙하는 법을 넘어 그리스도인이 누릴 영원한 삶을 그린다. 저자는 인생이란 고된 여정 끝에 우리가 마침내 도착할 그 나라, 기쁨의 그날을 보여주며 이 험한 세상을 끝까지 믿음으로 걸어가 도록 신자들에게 힘을 실어 준다.

 

왜 교회일까?김기승 지음28413500샘솟는기쁨

세상 속에서 기독교인은 어떠해야 하는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전해진 교회 이야기는 이미 뉴스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때로는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면서 왜 교회가 필요하며, 왜존재하는지 질문들이 무거웠고, 교회 밖에서 교회 안에 들어오기 전에 고슴도치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책은 새벽을 걸으며 왜 교회일까?”에 대한 물음에 성경에서 찾은 교회의 본질을 간추리면서 인문과 사회의 이야기들을 더불어 제시하고 있다. 일산 신도시를 진단하면서 체득한 도시 목회의 이론과 실제, 제로베이스에서 선택한 교회 세우기, 사람을 통해 운행 하는 전도 현장은 긴장감마저 돋보인다.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고 적시하면서 저자는 포스트 시대를 마주한 한국교회의 희망이 돼 독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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