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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사랑의 연탄나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2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들과 직원들은 구룡마을 에너지 빈곤층 10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날라주며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나눴다.

 

또한 극동방송 운영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연탄 나누기 기금 1600만원(연탄 20000)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했다. 극동방송 신임운영위 원장 이일철 장로는 전달식에서 이번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진다. 극동방송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연탄기금을 전달 받은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대표는 오늘 극동방송이 배달해준 것은 연탄만이 아니었다. 밝은 미소, 위로, 그리고 따뜻한 사랑이었다. 극동방송의 애청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극동방송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진 국회의원(강남구을)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극동방송은 매년 독거노인이나 빈곤층을 극동방송에 초청하거나 또는 직접 찾아가 연탄, 방한복 등을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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