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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동역자상조회 정기이사회

총무이사에 윤양수 목사 선출…20주년 상조회 기념대회 준비

 

침례교 동역자상조회(이사장 진충섭 목사)는 지난 51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제18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무이사 명철수 목사(총회 재단국장) 후임으로 윤양수 목사(한소망)를 선출하는 등 이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조회는 부이사장 박영복 목사의 사회로 감사 이봉수 목사의 대표기도, 이사장 진충섭 목사가 연합된 상조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이사장 장영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동역자 상조회는 19943월에 발기한 이후 260여 회원(목회자 사모 포함)이 가입했으며 회원 중 15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소천,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조금을 전달했다. 현재 상조회는 1억여원의 상조금을 예치하고 있으며 만 60세 미만 침례교 목회자와 사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조회 가입비는 5030만원, 4020만원, 40대 이하는 10만원이며 회원 소천시에는 상조비 3만원을 납부하면된다.

 

동역자상조회는 그동안 박인수 교수 초청 음악회를 시작으로 김상현 전 국회의원, 조종남 박사, 피영민 목사, 허긴 전 총장, 도한호 전 총장, 고 황수관 박사 등을 초청해 회원대회를 하는 등 회원 상호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현재 동역자상조회는 실행위원체제로 운영하며 이사장 진충섭 목사를 비롯해, 부이사장 박영복 목사,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 증경이사장 이흥관 목사, 장영순 목사, 송성구 목사, 최창영 목사, 증경 총무이사 명철수 목사 등이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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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