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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교회 필리핀 바랑가이 틱바오교회 설립

곽도희 목사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 체험”

 

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는 새성전건축 입당 기념으로 필리핀 바랑가이 틱바오에 틱바오교회를 설립하는 감사예배를 지난 520일에 드렸다.

 

황선구 선교사(남원주교회 파송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조영숙 권사(남원주)의 기도, 다니오 전도사(마닐라)의 성경봉독, 남원주교회 샬롬여성중창단의 찬양, 곽도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곽도희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16:16~18)란 제목으로 오늘 설립된 틱바오교회는 예배드리는 곳이고 오늘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은 예배드리는 자로 열심히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지역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자고 전했다.

 

또한 아로네 집사(틱바오)의 설립경과보고, 축사에는 마닐라 현지인 변호사 레아집사가 맡았다. 이어서 곽도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또한 지역주민 단합을 위해 준비된 축제의장 페스티발은 교회와 주민이 한마음이 되는 경험을 하게 했으며 낮에는 지역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 개인관계 전도를 하여 저녁 집회에 참여토록 했다.

 

3일간 저녁에는 곽도희목사(침례교 부흥사회 증경회장)를 강사로 세워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영적무장성회를 열어 집회 중 100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믿기로 결심하였으며 그중 74명이 침례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사역현장이었다.

 

마지막날 침례식은 마태복음 317절 말씀처럼 하늘이 열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오는 듯 하였다. 침례식이 끝나는 시간까지 모든 성도가 한 지체가 되어 뜨겁게 찬양하며 기쁨이 넘치는 혼인잔치 분위기로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았다.

 

남원주교회는 백천만 세계비전을 이루자는 비전을 가진 삶의 기쁨이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 가족인 교회로 끊임없이 부흥성장하고 있는 교회다. 선교지역이 여러 곳에 있어 금번에 설립된 틱바오교회는 3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순회하기로 했다.

 

틱바오교회 안젤리스 집사는 이번 설립예배와 부흥성회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신 은혜와 말씀이 충만한 성회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매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주교회 김용숙 집사는 처음해외를 나왔는데 관광이 아닌 단기선교사로 나올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 시간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여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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