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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미국 단기 어학연수 파견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신장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

 

침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이현모)에서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키우기 위해 방학기간 중 미국 달라스침례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로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18일부터 4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했으며 총 12명이 지원하여 최종 9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남학생 3, 여학생 6명으로 영어과 5,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과 각 1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627일 출국하여 4주간 DBU IEP(Intensive English Program)프로그램 진행이며 이기간 동안 원어민과의 듣기, 말하기, 수업이 진행되며 이후 약 1주일간 현지 문화체험, 박물관 관람, 현지대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을 가진 후 82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이현모 평생교육원장은 현재 항공권, 미국내 기숙사 예약, ESTA 비자 발급이 완료됐으며, 각종 신청서 제출 및 레벨테스트가 완료되어 9명 모두 입학 허가를 받고 출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부에서 생활중국어를 강의하는 김 란 강사가 여름방학기간 중국 심양대학교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을 할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일정 및 비용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김 란 강사(jinlan8312@yahoo.com.cn)에게 메일을 보내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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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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