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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강원지부 개소

  

밀알복지재단 강원지부(지부장 원인선)는 지난 714일 지부가 위치한 원주시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개소식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원인선 강원지부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밀알복지재단 강원지부는 강원도 지역 모금과 장애인식 개선을 펼칠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강원지역 후원회를 구성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임직원 기부·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원인선 강원지부장은 도내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강원지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앞으로 소외계층과 후원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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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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